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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VOD광고혼잡도 수용자반응

by 링마이벨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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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TV(KT, SKT, LGU+) IPTV VOD광고는 VOD에 대한 광고주 인식개선과 광고채널로서 활용방법의 다양성 등으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였고, 이와같은 관심이 지속된다면 광고시장이 성장할것으로 예측된다. 광고는 미디어 산업에서 주 수익원이다. 왜 광고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역할이란 미디어 산업에 있어서 컨텐츠 생산의 올바른 역할과 미디어 전반의 발전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모바일 3조 8804억원 IPTV 775억원 케이블TV는 1조 9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IPTV의 형태별 시장점유율이 16년 35.3%에서 47.5%로 +12.2%로 늘어난것은 어찌보면 통신사 적극적인 영업의 결과 일수도 있다. IPTV의 광고개수가 광고개입을 하게 되면서 광고가 3개이상 늘어난다해도 광고의 Clutter에 크게 관여하지 않게 된것이다. 현재의 3개의 광고 인벤토리에서 얼마나 더 많은 VOD광고를 시청자가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증해 보고자 했다. 광고혼잡도는 아무래도 광고노출효과가 낮아진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IPTV의 입장에서 보면 제한된 개수에 광고비를 인상시키는 방법보다는 광고 개수를 전체적으로 늘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인것이다. 

최근 다양한 광고매체가 등장하면서, 매체간 광고효과를 비교할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IPTV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VOD광고와 실시간 방송광고(예컨대, 지상파 TV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광고와 CATV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광고)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광고유형(2)×광고게재위치(2)×광고시청상황(2) 요인설계를 사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광고 기억효과에서 광고회상율을 보면 친숙브랜드와 비친숙브랜드 모두에서 VOD광고가 실시간 프로그램 광고보다 회상율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재인율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둘째, 광고주목도 효과에서 친숙브랜드와 비친숙브랜드 모두에서 VOD광고가 실시간 광고보다 광고주목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광고태도효과에서, VOD광고와 실시간 프로그램 광고효과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다양한 측면에서 VOD광고와 실시간 프로그램 광고효과를 비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에 광고 매체간 비용 산출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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