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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by 링마이벨 20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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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집사, 행랑 복도라는 말이니 공교롭게도 사랑이라는 말과 동음이의어가 돼는것은 우리의 언어가 너무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듯 핟. 안채라는 독립적 공간 어찌보면 가장 은밀한 공간의 전공간 개념으로 사랑채가 존재하게 돼는것 같다. 광이라는 부분과 사랑채라는 공간이 결국은 거실이라는 개념에 좀더 쉬는 공간의 성격이 강한 그러한 내부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다. 결국 rest space공간으로 쉬는 공간을 일컫는 말이다. 세상에 남녀칠세 부동석이란 말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밥을 같이 먹지 말라고 어찌보면 식사문화중에서 가장 뒤떨어진 문화형태라고나 할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다. 유교문화를 받치는 강력함속에서 서로 유별하면서 남녀 위아래 충효로 철저히 분리돼면서 자기만의 공간을 폐쇄적으로 넓고 높은 담속에 감추어 지키려다 보니 가옥형태가 복잡하게 발전해 나간듯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당시에는 이러한 꼭꼭 싸매는 것이 하나의 문화적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다. 

사랑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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