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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by 링마이벨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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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인종에 집착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 어떻게 보면 아마도 그것은 인종에 대한 우월의식이 아닌 인간이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제한된 공간과 영역에 대해서 나름 잘 살아보려는 생존의식으로 나는 본다. 원시적으로 고대에 1800년대에 우리의 세상에 계급적으로 하기싫은일 불편한일, 손 많이 가는 일, 위험한일, 허지만 아주 적은 노동의 댓가를 주고 그 가치를 교환했던 조상들 아니 그 조상들의 아들, 또 그 아들들이 가지는 불편한 우월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유전학적으로 면면히 수천년을 내려온 내 편의주의라고 생각한다. 2020년대에 하늘에 자동차가 날라다니고 드론으로 물건을 배달하고 ai가 인간을 대치하려는 지금에 우리는 아직도 해묵은 인종차별과 그 갈등에 이야기하는게 참으로 어리석어 보이지만 아직도 한해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그 갈등이 도가 지나쳐서 그런다. 왜 우리는 그러한 세습적이고 이기적인 차별의식을 몇 천년동안 대대로 가져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결국 우리는 살기 힘든 시대를 살아서 일것이다. 기계문명이 발달했지만 정서적인 면들은 발전하지 못하고 기계문명이 발달할 수록 더욱더 불안해지고 오히려 더 감정적 기복이 심해지고 있다보니 그리고 문명이랑 상관없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욕심이 많은 부류인지를 느끼게 된다. 미국이라는 나라 곳곳에서 행해지는 불평등과 차별이 결국은 이러한 문제를 키운다고 생각한다. 미국이라는 나라 건국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종의 melting pot이라는 표현을 써왔다. 빠른 시간내 이주하여 광대한 영토를 획득하다 보니 인종과 국가에 상관없는 다국적인 인종정책을 펼쳐왔고 그 다인종이 하나의 국가를 이루며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다인종을 정착시키고 그 초기에 노예를 통해 광대한 토지의 밀, 콩, 옥수수, 면화를 재배해서 부를 일구다 보니 이 넓은 지역에 경작하고 허드렛일이 많앗고 그 일을 시키는데 노예를 적극 활용하였던 것 같다. 아직도 미국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정확히 지금 흑인과 백인의 구성비율을 모르지만 구지 다인종국가에서 흑인과 백인의 비교를 이야기하는것도 우습지만 하여간 흑인이 인구구성의 비율도 많이 증가했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그들은 과거의 제도를 정신적으로 묵인하고 그 차별을 받아들이는 것 같다. 거기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총기소유란 문화란 겹치다 보니 아마도 총기에 대한 인식이 사뭇 우리와는 다른 것이다. 우리는 가해의 측면에서 그들은 자신을 지키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인식의 차이가 발생한다. 다인종 국가에서 본질적인 측면에서 오히려 흑인이 인종중에 가장 밑으로 하게되면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이 오히려 자유로와질 수 있는 역할을 해서 아닐까? 쉽게 말하자면 그 마을을 이루는 구성원들중에 다 뜨데기들이 사는 동네인데 희생양으로 하나로서 모든 비난과 그 갈등의 깔대기 역할을 하는이가 흑인들이 아니었을까 한다. 유대인이 유럽에서 가장 안좋은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부를 일구어서 그래서, 미움을 받고 폭동이 일어날때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그런민족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경찰이 총을 쏘고 무릎으로 목을 짓눌르고 있을 때 그태연하게 앞을 응시하는 한장의 사진을 볼때 이러한 차별이 얼마나 반복적이고 일상에서 일어나던 일인가를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아마도 총을 많이 소유한 계층으로 보면 통제가 필요한 이들과 가장 억압받는 이들이 총을 많이 보유할 것이다. 우리가 일제강정기에 그렇게 치열하게 일본과 전쟁을 진행할 때 우리의 총기가 광복, 625전쟁을 거치면서 얼마나 암살이 많았는지를 보면 총기문화라는 것은 어찌보면 모든 갈등의 부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계급의식 우월의식은 왜 생기는가? 비교당할때 또는 어려울때 또는 아주 행복할때 그때 우리는 누군가 우리를 대신으로 많은 일들을 대신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아랍인이기에 흑인이기에 어떻게 생각해보면 미국이 가져가는 가치나 패러다임이 기존의 다른 폭력적 억압주의적 주체들과 다른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민주라는 포장된 mask를 썻지만 가장 많은 억압과 불평등이 존재하는 나라, 트럼프같은 사람이 대통령을 할 수 있는 나라, 코로나에 대응이 가장 비 민주화된 나라, 그 나라 미국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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