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태원 클럽

by 링마이벨 2020. 5. 10.
반응형

 

 

우리의 사회가 OLD & NEW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Generation gap이라고 해야 할까? 어찌 보면 지금의 20대는 사회적 약자라 생각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했는데 왜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이야기했을까? 그 말을 변방의 나라에서 이야기했다면 우리의 저항이 너무 치열해서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이야기할 수 있고 만약 위정자가 이야기했다면 그것은 자기 말을 잘 들으라고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국민 스스로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요즘 들어 코로나 19 관련 건에 대한 여러 가지 사회적 현상들이 복잡하게 연결돼 있는 것 같다. 

먼저, 기성세대와 젊은세대간의 문화적 차이가 때로는 불평등과 불합리의 사회적인 반목과 갈등이 왜곡된 형태로 드러나게 돼었다는 것이다. 기성세대는 사회적으로 누리는 여러 가지 제도적 안정적 수용자라면 젊은 세대는 이러한 제도권 내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취직이라는 커다란 장애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허지만 젊은 세대는 체력을 바탕으로 건강에 덜 위협을 느끼는 세대라면 기성세대는 이러한 VIRUS에 취약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우리의 놀이문화에 대해서 음성적인 영업의 대중화가 몇십년을 걸쳐서 불법적인 부분이 너무 일사화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형적인 놀이문화와 음주문화에 대해서 법으로 다스리는 부분은 아마도 불법 일탈 요소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인듯하다. 결국 우리의 음주문화는 그동안 가족이 담지 못하는 가족에서 소화돼지 못하는 여러 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불법이 일상화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가정과 기본에서 지켜주지 못했던 가족의 아들딸들에 대해서 결국은 그대로 나라로 돌아온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가 대학으로 직장으로 직장과 여러 분화에서 소화돼지 못한 사회적 소화불량이 결국은 위기에는 가족으로 다시 불법  uturn 되어서 돌아오는 것이다. 사랑받지 못하고 대화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 가족의 구성원인 아들딸들이 그렇게 가정에서 소외받고 지들끼리 즐기고 지들끼리 하였던 수많은 부작용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가족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돼었으면 한다. 

그동안 도적적인 가치 가족의 가치 사회의 가치에 대해서 한번도 고민해 본 적이 없고 고민하지 않았던 것들이 다시 우리에게 부정적 가치로 돌아오는 것이다.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고 어른이 어른 역할을 하지 않은지 수십 년이 지났기에 그러한 폐해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ㅇ로시 엘리트주의에 갇혀서 그 어떤 것도 고민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한 쓰나미인 것이다. 

정치가 외면하고 정치가 한번도 지 국민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고 가족의 비리만을 가족의 안위만을 일삼아 온 것처럼 수많은 가족의 국민이 거리로 내 팽개쳐질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병폐가 돌아온 것이다. 정치가 정치일을 하지 못하고 가족의 안위와 부패한 돈을 만들기에 탐닉하고 일부 국민들이 부동산을 사 들이고 그 부동산이 올바른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경제를 부패시키면서 또한 그 불법의 부산물로 아들딸을 유학시키고 불법적인 전유뮬로 하면서 점점 더 정상적인 삶의 위치를 영영 잃어버리게 된 20세기 한국이란 말이다. 

 

 

도박과 음주 춤 참으로 우리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것일까? 아니면 너무나 자극적이고 우리의 음주문화는 끝장을 보는 문화로 볼 수 있다. 모든 것을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그래서 차수도 중요하고 진정으로 중요한 이야기는 초반에 하지 못하는 문화적 원인도 있다. 마음에 있는 말을 꺼내기 불편한 문화, 그러다 보니 많은 술을 먹고 할 수 있고 형동생 그리고 그 모든 차수를 같이 해야지 진정한 운명 공동체라는 의식이 드는 것일까? 술은 분명히 간접제 인데 술자리에서 즐겁게 하는 행동, 말이 중요해 지니 재밌는 사람이 선호하는 사람이 돼고, 건배사도 척척해야 하고 주위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유쾌하게 끌어갈 수 있는 엔테테이너가 중요시 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돌이켜 보면 술자리가 불편한 것이다. 그 불편한 자리를 윤활유처럼 부드럽고 편하게 이끌어가는 것이 선호하는 진실인 것이다. 어찌보면 주객이 전도된것이다. 술은 첨가제인데 술이 휘발유처럼 쓰여지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를 가진 엄마 아빠의 아들, 딸인 것이다. 이들의 음주문화는 조금 냉정하지만 아빠와 엄마의 강요된 술자리를 많이 거부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러움이 중요한 세대가 돼는 것이고 아버지처럼 폭탄주를 아버지처럼 정이 많지도 않다. 그저 편안한 것이 최고이다. 아버지처럼 집으로 돌아갈 의무도 별로 없다. 왜냐하면 혼자산지 오래됐으니까? 아버지 엄마 집에 있는 것도 아니고 원룸이나 혼자 살기 때문에 도덕적 의무감도 없으니 하루종일 새벽에 술을 먹을 수 있다. 기성세대가 다 싫다. 아버지도 틀닭처럼 느껴지고 나혼자 편하게 살고 싶은 것이다. 간섭이 가장 싫다. 그 간섭을 피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평화인것이다. 그 평화를 위해 우리가 오늘 이태원에서 새벽 4시에도 우리가 술을 먹는 이유인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