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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by 링마이벨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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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정치에서 돌아와 연극을 한단다. 내가 존경하는 페리클레스 형님의 분을 한단다. 전원일기 사랑과 야망 나는 그가 정치에서 보여준 단 몇개의 기억 몇새의 소품만으로 그가 협오스러울 정도로 싫어졌다. 그가 예술의 탈을 쓴 아니면 그는 독재자 스러운 면모를 표현해냈다. 그를 비판하고 싶지도 않고 그의 이름을 올리고 싶지도 않은데 그가 페리클레스의 연극을 한다고 하니 이런사람에게 문학이라는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율성을 부여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너무도 좋아하는 자본의 논리로 관객이 없었으면 한다. 이러한 관객을 모독하고 우습게 여기시는 돈많은 정치를 즐겨하시는 레져형 예술인에게 예술로서 레져로 혼자서 낚시하는 낚시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길 ...
꼭 대관절 지가 알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페리클레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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