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피데스 "안드로마케"

헬레우스

테티스와 결혼하여 아킬레우스의 아버지가 된다. 

테티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님프로 네레우스와 도리스의 딸들인 네레이스중의 하나로 인간인 펠레우스와 결혼하여 트로이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를 낳은 어머니로 유명하다. 테티스는 굉장한 미모를 가진 덕분에 제우스의 총애를 받았으나 테티스는 아버지보다 모든면에서 뛰어난 아들을 낳는다. 는 신탁을 듣게된 제우스는 테티스를 포기하고 대신 펠레우스에게 시집보내게 된다. 

신의 힘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법

신들께서는 많은 것을 예상과 다르게 이루시지요

우리가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가 하면

바라지도 않았던 것을 위해 신께서는 길을 찾아내시지요

여기 이사건도 그렇게 일어난 것이라오!! 

헥토르의 정숙한 처로 일생을 보냈던 안드로마케는 헥토르의 동생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를 납치해 트로이전쟁이 일어난다. 그녀의 오빠인 포데스 역시 헥토르와 함께 전장에 참가하게된다. 헥토르가 아킬레우스의 절친인 파트로클로스를 죽이고 오빠 포데스가 메넬라오스에게 사망하게 된다.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와의 결투에서 죽고 시신을 아버지 프리아모스왕이 찾아와 장례를 치르게 된다. 그녀의 아들 아스티아낙스는 아킬레우스의 아들인 네오프톨레모스에 의해 성벽으로 던저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안드로마케는 아킬레우스의 공으로 인정받아 아들인 네오프톨레모스가 차지하게 된다. 안드로마케는 아들의 원수이자 남편의 원수아들의 첩이자 노리개가 되는데 이때 네오 플레모스는 10세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