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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심야식당

by 링마이벨 201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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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라마의 대본을 만든사람이 몹시 궁금해진다. 찰지다 라는 표현이 맞을까? 아니면 정서적인 느낌이 나랑 너무도 잘 맞는다. 나는 이 사람이 봅시도 궁금해진다. 장례식 설정이 너무도 웃긴다. 억지도 직장을 다니기 싫어서 상복을 입고 다닌다는 편집장 여자직장인, 전국 장례식장을 털며 조의금을 뜯는다는 사람 너무 편해서 행복을 느끼기 시작했던 그 처음처럼 행복을 처음느낀 여자에게 사기꾼이라니 이런 설정 이러한 인간적인 설정이 이 영화에 흐른다. 

심야식당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할 수 있는 영화 너무도 인간적인 오다리기 죠는 경찰관으로 나오는 영화이네! 참으로 안타가운 일들의 연속이네 이러한 영화를 보노라니 가슴이 아파지네...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자기 가치가 애매해지거든요! 할아버지 장례덕에 절에서 상중에 절에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이야기 우리는 참으로 인생의 모든 설정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 심야식당은 그런 곳이다. 상처받은 영혼과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 어찌 보면 이 후미진 골목에 와서 사는 삶의 현장이라니 불안은 발걸음으로 표현됩니다. 여러가지 표현이 정말 찰지는 군! 음식을 만드는 장면들을 보면서 왜 이리 가슴이 후련하고 시원하게 정리돼고 안정감이 드는 이유를 모르겠다. 우리는 음식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그 음식이 나에게 serve된다고 느끼는 것일까? 우리가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것인가? 

갱년기란 체온조절이 안된다는 중년 아줌마 이야기 남편과 사별후 시어머니와 가게를 꾸린다는 아줌마 이야기 아들녀석만 자리를 잡아주면 맘이 놓인다는 이야기 참으로 국수를 삶는 모습 너무도 편안한 이야기 탁구치는 아들의 이야기 

매밀국수집 아들이 남의 집 우동먹어도 돼는지 생각해 보니 이 심야식당의 주인은 들어주는 미덕을 가지고 있다. 듣기만 하는 사람 듣기만 하고 이야기를 아주 민감한 이야기를 너무도 편안하게 들어주는 어찌보면 너무나 COOL해 보여서 너무도 편해 보이는 캐릭터의 식당주인이 나는 너무 부럽군! 자식을 용돈만을 원한다고 생각하는 엄마! 참으로 이 골목에서 어떤 고통을 어떤 삶을 사는지 모르겠다. 결혼을 생각하려는 아들 그 삶의 방향을 처음들은 어머니 진지하게 들어주려고 하지도 않는 어머니와 아들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는게 당연한 나이라고 이야기 하는 주인앞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한다. 어머니의 집착이라고 이야기하는 여자와 사람을 잘 몰라서 반대한다는 이야기 탁구치는 아들의 이야기 참으로 우연의 일치치고는 상당한 이야기이네...나와남을 혼동하면서 하는 술집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생각한다. 나와남의 입장이 다르다는 걸 버스에 탈때 택시에 탈때와 다르다는 것 참으로 다른 이야기 인것 같다. 아들의 만든 모밀을 먹으면서 아이라고 생각했던 아들의 면을 먹는 엄마의 이야기 눈물 흘리면서 먹는 어머니의 모습이라니 참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으면서 살아간다. 그리고는 몇가지를 얻으면서 잃고 얻고 상처받으면서 상처를 주고 우리의 삶이란 이렇게 무한반복 돼는 것 같다. 참으로 많은것을 잃고 얻도 그리고 살아간다. 

긴하루라 말하는 시골 노인! 곱빼기로 경찰관역의 오다기리죠 ! 아들친구라며 돈을 모두 다주었던 시골 할머니의 이야기 모두 사기당한 촌로의 이야기를 듣자니 많은 아들이 옆에 있다고 착가하며 현실과 꿈을 혼동하는 사람의 이야기! 범죄현장에서 범인을 기다리면서 수끼야끼를 먹는 경찰관들의 이야기 여기에는 음식은 아무런 제약요인이 없다는 것이다. 음식만큼 우리 일상과 가까운 것이 있을까 한다. 음식만큼 우리와 친밀감과 지속성을 가진것이 있을까? 참으로 우리는 무엇하나 치매를 의심하기도 하고 우리는 허지만 삶의 주변에 있는 이야기 

조심하세여! 카메라는 흉기가 될 수 있어여! 진짜로 사기를 당한것이다. 사기를 당한 사람을 데리러 오다. 음식만큼 남을 속이는것이 항상 주변에 있다. 삶에 사기란 음식만큼 필연적이라고 생각한다. 필연은 반드시 우연을 필요로 하고 우연은 필연을 동반한다는 말을 들어보니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의 모든것들이 너무나 촘촘하게 연결돼 있다는 것을 너무나 촘촘해서 어떤 필연성이 하나도 없음을 필연성이 없는것이 항상 이 극에는 모두 친숙하고 친절한 사람들만 나온다. 심지어는 경찰마저도 친절하고 동네 아저씨 만큼 너무도 친숙하고 아름답다. 친숙함이 생명이 영화 한편의 광고처럼 너무도 친숙하고 친숙해 보이는 영화 나는 이것을 볼때 감동이라는 말이 얼마나 친숙한 우리의 이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 이웃 내 주변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 나는 이 영화를 이렇게 평가 하고 싶네! 

심야식당2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러한 삶처럼 이러한 주변처럼 우리는 그 주변을 맞이하고 싶다. 저녁 달처럼 그냥 편한히 이 하루를 맞아들일수 있는 우리가 되고싶을때 함 보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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