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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

by 링마이벨 201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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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우리가 만든 것들이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려고 만든 것들이 오히려 시간을 제한하고 쫓기고 더더욱 여유없게 만든다. 모바일 폰이 컴퓨터가 교통의 편익이 더더욱 우리를 틈도 없이 만드는 이유는 그 편익이 정례화되고 기정사실이 되기 때문이다. 그 편익과 그 모바일에 맞추어서 우리를 계획학고 그 system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system은 우리를 공간과 시간속에 우리를 가두게 된다. 결국 시간과 공간 보이지 않는 약속과 그 진행들이 더욱더 우리을 죄는 수단으로 우리를 가두고 구속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여유는 사라지고 그 촘촘한 시간의 멍에로 내 삶과 영역들을 송두리째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분명 공간석에 GPS로 그 공간의 점을 의식하고 우리는 그 점이 죄고 이동의 좌표가 되고 우리는 공간속에 하나의 점으로 인식된다. 점이 모여서 선이 된다면 우리의 움직임을 연속선상의 점으로 인식시킬 애정과 사랑스러움이 존재 하지 않으니 말이다. 나를 현재 점으로만 선으로 봐주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인식과 애정이 그러한 불필요함을 감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공간성이 시간을 이기지 못하는것 나는 오늘 신발을 벗고 이 움직이는 좌표에 몸을 싣고 있다. 어디로 가는지 언제 도착할건지 모르는 이 막연함으로 아니 그보다 더한 무료함으로 삶을 대했던 그 모습으로 난 짐 그 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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