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만약에

by 링마이벨 2018. 3. 31.
반응형

만약에 고려말 정몽주, 정도전, 이성계가 불교를 국교로 불교의 교리를 국시로 삼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모든 사상의 근본을 유학적 개념에서 그렇게 충과효로 학문만을 숭상하고 만약에 인간을 사람을 중심으로 삼는 불교의 교리로 대중의 개념을 좀더 공유할 수 있는 사상적 토대위에서 조선을 운영했더라면 구한말 또는 조선말 그 수많은 당파와 국치에 분열과 외세에 손벌려 극단적인 빈곤을 경험하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깨달은 다면 누구라도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교리만큼 매력적인 것이 있을까? 좀더 인간적이고 생명력이 긴 대중성이라는 측면에서 문화를 바라본다면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 갈 수 있었을 텐데...안타까움과 후회가 드는 대목이다. 

불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철학의 사상과 더불어 행동하는 불교 승려 의병 독립운동을 이끌게 했던 원동력이 오히려 불교에서 불씨가 강하지 않았던가 싶다. 구한말 사실 독립운동에 시작을 한 의병운동의 그 출발점을 예로 든다면 상당히 우리는 그러한 만약에라는 상상력을 생각해 본다. 만약에 구한말 급진개화파 이러한 사람들이 국민이라는 개념 대중이라는 것에 존중과 사려를 했더라면 그 많은 외세에 놀아나 노리개가 돼지는 않았을 텐데...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기도 하다. 우리는 단지 하나의 대중속으로 파고드는 이러한 대중성과 저변이 아마도 유학자들이 보기에는 가벼워 보일수도 있을수 있다. 어떤 차별화를 위한 개연성에 무게를 두는 것은 아니고 쉽게 상상을 해보는 것이다. 참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