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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단청

by 링마이벨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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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장식은 신분에 따른 제한이 있었고 심지어 죄로 다스리어 곤장 80대로 다루었다하니 얼마나 큰 범죄로 인식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궁중이 아닌 민가에서 약과를 먹으면 곤장 80대였다 하니 같은 곤장수를 맞은것 이라 하니 80대 마이 아팠을텐데 어쩌면 사치한 죄를 묻고 궁중의 문화적인 법도로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용적인 측면으로는 벌레가 먹지않게 하고 소나무의 균열을 감추기 위해서, 안료는 원래 진채 또는 암채라 광물질 색감을 사용하였다. 단청은 오행설에 근거해서 오방색인 청적황백흑을 사용하였다. 삼국, 신라, 고려 조선시대로 내려오면서 조선시대 이전까지 남아있는 건물이 없어서 그 흔적을 보기란 쉽지않다. 오로지 단청은 조선때 나름대로 하나의 문화로 아예 자리를 잡았던것 같다. 궁중도 민가도 관리도 결국 어려운 상황 이었지만 나름대로 그러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는 것은 좋은 이유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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