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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by 링마이벨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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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다큐멘타리가 넘 좋다. 그 옛날 토요명화를 볼때 작은 아버지가 틀던 그 다큐말니다. 나의 온정신과 내 관심을 뺏겨버리던 그 나쁜 다큐가 좋아지는 것이다. 좋다라는 가식도 아니고 허례도 아닌 다큐 그 자체가 좋아지는 것이다. 초원의 그 많은 무소떼에 무리에서 떨어진 아기물소에 에 ㅉㅈ혀를 차기도 허고 악어에 목을 물린 아기 누울 생각해 보기도 하면 하이에나의 떼 사냥에 목숨을 잃은 물소를 그 하이에나를 먹는 거친 사냥꾼 사자 호랑이을 보며 사자와 싸우면 호랑이가 이기는질 보며 회사라는 공간으로 대입하며 사자는 저 하이에나는 물소떼는 누군가를 대입하며 다큐를 본다. 결국 다큐는 또 하나의 회사요! 우리의 모습을 아주 정교한 은유나 의인화를 보면서 우리를 생각해 본다. 내가 다큐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그 이유인것이다. 바로 그 요인이기도 한것이다.
결국 다큐는 우리의 삶과 너무 밀접해서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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