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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과 전문성의 다비드가 골리앗을 무너뜨릴 수 있는 세상

by 링마이벨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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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는 주의 깊게 살펴본 것이 있다. 나는 그다지 주식에 관심은 없었지만 증권시장에서 

금양이라는 2차전지 회사의 홍보를 맡고 있는 한개인과 여의도로 대표되는 증권 Category(증권사, 투신사) 금융감독원 정부기관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보면서 한편으로 한명의 확신에 찬 유투버 한사람과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사실 이게 사실인지도 나에게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를 한판의 거대한 정글을 보는 듯하다. 

아마도 근본은 국가에 혁신적으로 발전을 가져올 2차전지라는 산업에 대해서 그것을 평가하는 전문가적 집단의 가치 평가에 따라 주가라는 널뛰기 하는 것을 보았다. 그동안 주식이라는 것이 그렇게 과학적이지 않도 논리적이지 않는 작업장으로 인식했는데 이번에 완전히 주식시장을 거대한 밀림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첫째, 국가에 공헌하는 혁신적 산업이나 그 카테고리에 대해서 산업전반의 전문가 집단이 negative하게 나오는 것이 산업에 대한 평가나 공헌이 아닌 특정집단의 이익을 떠받칠려고 하는 것처럼 보여졌다는 것이고 내눈에도 그렇게 비춰졌다는 것이다. 결국 거대 산업을 좌초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증시가 떠받치지 못하면 사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돈들로 산업에 대한 선순환 구조가 완성이 될 수 없고 산업전반을 확장과 신기술을 떠받힐 수 있는 자금투입에 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결국 시장에서 negative로 인해 거대한 자금을 숏을 치는 공매도라는 핵심 되치기 기술을 증권업계가 음으로 양으로 영향력을 투여하고 있고 실제로 이 거대한 자금의 투입으로 인해 가치가 만들어지고 평가되어지고 실제 가격이 급락 급상승의 동인을 가져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정한 행위가 항상 시장의 논리의 위에서 공평하게 작용될 것 이라는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과 언제든지 국가의 이익과도 반하게 소수 그들의 권익과 증권업이라는 그들의 이익을 필연적으로 내야 한다는 그 생각들이 정면으로 부딪히게 되었다. 심지어 국가는 꼬꾸라져도 증권사가 돈벌고 소수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그 작업이 정해진다는 것이다. 

 

둘째로, 미디어속성의 차원이다. 그동안 VIP, VVIP 숱하게 소수에 독점돼어 있던 정보가 만천하에 많이 드러나게 돼었다는 것이다. 유투버의 속성상 일대다의 커뮤니케이션인 유투브는 누가 진정 실력이 있는지 얼마나 설득적이고 얼마나 고객의 입장에서 많은 고민을 했던 이들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것이다. 유부브의 수익이 아마도 aggregation이라는 속성을 가장 잘 반영시켜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이 장으로 끌어 들일수 있는 유투브의 파급력은 신문하나와 TV 방송국의 파급력을 넘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때에 증권업이라는 근본적인 산업에 대한 의문과 질문들 그리고 그 업종에 있었던 사람만이 가져갈 수 있는 insight들이 가감없이 시청자에게 전해 진것이다. 산업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 소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그 객관성이 떨어지고 편향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유투버의 진정성이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수십만명 또는 백만명이상의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고 설득력 있게 파고 들어갔던 것이다. 한번도 나를 깊이있는 충고를 받아 보지 못한 대다수 시청자들은 한번에 정직성과 거침없는 업의 부정적인 그림자들을 걷어내고 방송하는 이 유투버의 영향력을 아무리 가볍게 볼려고 해도 가볍게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거꾸로 이러한 한 유투버를 스타로 만들었고 산업전반에 대한 쟌다르크처럼 저항하고 논리적인 대응을 통해서 기관투자가들의 공매도 부정적 영향력을 밀어내고 수익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언론이 아무리 기관의 이야기를 해도 기자의 논리는 그 업을 한 사람을 당해낼 수 없었던 것이어서 곳곳에서 논리적인 비약과 오류들을 지적하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언론과 기관과 정부가 한 목소리를 내도 일반 투자자의 진정성과 거기에 따른 올 바른 투자를 이겨낼 방법은 없던 것이다. 마치 하나의 혁명처럼 보였다. 유투브가 지향하는 whenever~ wherever~ 이 속성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인다. 여기에 진정성과 신뢰를 더하게 되면서 커져갔던 것이다. 아직도 이 싸움은 지속되고 있지만 말이다. 

 

셋째로, 금융강국이라는 예전의 증권회사 copy가 생각이 난다. 왜 우리는 교육받지 못하고 교육하지 않았을까? 왜 가난이라는 지긋지긋한 뻘에서 개천의 용을 만들지 못하였을까? 왜 우리는 금융에 대해서 돈에 대한 지식에서 이렇게 무식하고 헐벗게 만들었을까? 국민의 금융적 지식을 허용하지 않았던 것일까? 대학강단에서 소위 지식을 팔았던 교수라는 사람 금융전문가들이 모든 사람들이 금융지식을 가지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싫증 내서 그런것인가? "나는 서점에 갔을때 즐비한 금융서와 재테크 관련서적을 보면서 이렇게 다양성이 없을까?" 반문은 했지만 정작 내 주머니를 채우고 내 가족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준비하지 않는지 나는 진정 의아하다. 요즘들어 좀 바뀌고 있지만 너무 늦어서 미안한 감도 있지만 말이다. 유난히 학교에서 금융 관련 지식에 관해서 실제 살아나가면서 빈곤한 금융지식으로 얼마나 삶이 피폐해 지는지도 경험하면서 요즘은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이제서...

이 유투버를 보면서 우리가 믿고 맡기는 기관이라는 사람이 공기관이 나의 피땀흘린 나의 돈과 재산을 한편으로 얼마나 소홀히 대하는지 심지어 나의 돈을 내 주머니에서 뺏어가는 행위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 한명의 유투버로 나는 진정 내 돈을 지키기 위한 자구책을 생각하게 하는 힘을 주었다.라고 생각한다. 왜 국가는 왜 기관은 투자가의 지식과 돈을 잃지 않도록 배려를 하지 않을까? 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진정으로 나를 냉정하게 돌아보게 했다는 것이다. 고마운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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