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본 사회[DB손해보험]

DB 이름도 바뀌었다네! Data base 노노노 동부의 이니셜이라네!  설현 지진희 참으로 이름만 들어도 big star 약속이라는 말을 가지고 들어왔네! 가족이라는 화두의 약속이라는 것을 가지고 왔다네! 그런데 설현, 지진희도 묻히는 것은 무엇일까? CI도 Company Name도 바뀌었는데 참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어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한 CF라 정신이 없어도 너무 없네! 아마도 지금 정신없는 이 상황에 그런데 그 와중에 가족들도 그 약속도 다국적인 사람들과 같이

그런데 생각해 본다. 만약 이 CF가 하나에 집중했다면 아주 잔잔하고 부드러운 Tone & Manner로 정서적으로 부드럽고 조용하게 접근했더라면 좀더 CF에 잘 접근할 수 있었을 텐데...조용히 하나에 집중할 수 있었다면 좀더 욕심을 버릴 수 있었다면 그리고 내 이야기에 좀더 접근했더라면 하는 착각도 든다.

DB라는 소문난 잔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까? 사실 잔치집에 흥겹고 정신없이 즐기는 문화권에서 너무나 조용했더라면 아마도 상가집이냐? 라는 질문에 대처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잔치스러움으로 나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