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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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생에서 존경해 마지옵는 멘토 역사의식과 최고의 분단의 아픔과 한의 아이콘 고은 선생님을 요즘 생각하기엔 쉽지않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역사적으로 이분의 의식만큼 존경해 마지하지 않은 분이 또 있을까? 분단의 역사를 볼때도 현대사에 있어서 한이라는 부분에 이분처럼 그 철저한 한이라는 의식을 가지신 분이 있을까? 

나는 요즘 완죤히 멘붕이다. 이분의 강의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그리고 또 보았던 분인데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이에 대문학가이자 정신적인 멘토께서 스스로 깨고 이러한 것이 있으면 사과하고 반성하고 제자리에 계시기를 바란다. 철저히 반성하고 삶을 살아오신 것처럼 굳건하게 이러한 대지의 붕괴를 몸과 마음으로 견디시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내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는 모르나 나는 다시한번 이제는 역사와 분단 그 아픔에서 이제는 스스로 깨어나시기를 바라는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