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

‘성추행·성희롱 논란’ 하일지 교수, 피해주장 학생 고소

by 링마이벨 2018. 4. 22.
반응형

me too가 어떻게 발전돼갈지 어떻게 나아갈지 나는 잘 모른다. 사실 실체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그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사실 알고 싶지도 알려고 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동덕여대 교수 하일지 관련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할말이 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배움의 본당에서 벌어지는 자유스런 토론과 그 상상력이 혹시 어떤 사회적인 paradigm에 혹시 희생당하는 것은 아닌지 또한 너무 한것은 오히려 교수와 학교에서 내부적인 토론을 걸쳐서 갑론을박과 그를 통한 사과나 어떤 입장을 표명했으면 어떠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교권이 많이 무너진 상황에서 사실 학교는 학교 본래의 기능이 무엇인지 학교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갈등없이 그 틀만 유지하다 보니 사실은 너무 많은 학교에 폐해가 일어나고 있다. 단순히 사회화과정의 아니면 입사라는 어떤 대 전제의 과정처럼 대학이 고등학교의 목표이자 인생의 목표이듯이 그 자체가 나아갈 방향성과 목적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지금의 사태에서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판단한다. 

 한때 군사부 일체라는 말이 교권이 가르치는것이 신성불가침의 대한 대표적인 권한에서 이제는 학원만도 못한 학원이 오히려 인서을 가르치고 학교는 단지 과정일뿐으로 수단과 본질이 변화한 대표적인 변화라 생각한다. 나는 지금 그 전당안에서 이제는 학생이 선생님을 내쫓고 또 다시 선생님이 학생을 고소하는 사태까지 왔다는 것이 너무 아프다. 우리의 현실이 이렇게 추락을 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군사부일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선생과 학생이 법원이라는 힘을 빌어 서로를 고소하는 현실이 오늘날의 교육의 현실이라는 것이 참으로 군사(부)에서 이제는 가족의 한꺼풀이 비바람에 많이 상해서 겨우 발끝만 남아 있을 뿐이다. 무엇도 오늘날 남아있는 것이 없고 그나마 가족이 그 허울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2018년 4월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진실도 허울마저도 그 말라버린 뿌리마저도 흔들대고 있을 뿐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