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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망쳤다.라는 말은 망을 쳐놓아 들짐승 아마도 쥐가 못올라가게 전각으로 지붕위로 나무가 있다보니 갉아먹지 못하게 그리고 망을 쳐놓아 새들이 다가와 집을 만들고 똥을 싸 도료와 재질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망을 쳐놓았기 때문에 아니면 망을 쳐놓아 만져보고 싶었을까? 망쳤다라는 어원이 여기서 생겨났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게 사실인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우리아이들이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영역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습관처럼 망쳤다. 라는 말을 들여다 보면 뭔가 일이 어그려졌기 때문에 더이상 애정을 쓰고 싶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일의 진행상태로 보면 무언가 완성의 조건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더이상 하기 싫다라는 표현이 돼고 있다는 것이다. 망쳤다라는 말은 넘 재미있는 표현으로 보인다.
해꼬지 해를 입힌다.
우리는 해꼬지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생각해보면 궁궐의 용어들이 민중속으로 파고 들어간 것이다. 말이란 것을 보면 top-down이라는 방식으로 변화해 간 것 같다. 궁궐의 용어들이 민중속 국민들사이에서 회자돼던 아주 보통의 삶의 방식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결국 해코지하는 것은
해코지[害--]
국어뜻남을 해치고자 하는 짓 더보기
해하다
영어뜻해치다(injure) 더보기
해치는 것이다. 남을 힘들게하거나 망치게 하는것이다. 참 이러한 어원은 참으로 재미있다. 해코지라는 말은 너무도 재미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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