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91 진보 편의성 그리고 발전 우리가 소리를 듣고 보는것은 아마도 인간이 매순간 느끼는 정보를 인식하고 체계화하는 쉼없는 프로세스다. 직접 볼려고 하는것이 인간의 발전을 지속시켜왔다면 귀는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려는 인간의 욕심을 대변해왔다. 어찌 보면 눈과 귀는 감각의 balancing효과를 가져가는 서로의 완충장치일 수도 있을 것이다. 눈은 항상 마음의 대변인이자 내가 믿고자 하는바대로 세상을 보고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나는 생각해왔다. 보고싶은 걸 보고 의심이 가득하면 의심한대로 보고 사물이 가지고 있는 원형보다는 내가 보고싶은대로 내가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을 하게 돼었다.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눈과귀가 요즘은 모바일기기와 에어팟에 갇혀 있는듯 하다. 아이들은 이제 귀를 닫고 세상과 생활소음이라는 부분으로 세상을 소음으로 인식.. 2021.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