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죽음8

엔드오브타임 end of time 나만의 생각 영원함의 매력 시작과 끝 그리고 그 너머 인간은 죽음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다. 인간을 기쁨의 원천에 서식하는 벌레라고 인간을 표현하였고 베커는 "인간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우리의 의식은 자신을 자연에서 가장 특별하고 고귀한 존재로 여기고 있지만 육체는 결국 땅 속에 묻혀 썩어 갈 운명이다." 아주 좋은 표현이다. 인간의 부조리인가? 인간은 애초에 불완전 존재로 세상을 살다가 가는 것인가? 나의 불합리도 그러면 합리적인 이유가 생겨나는 것이란 말인가? 에머슨이 이야기한 인간은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 했다. 개중에는 보통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육체적 우월감이나 권력, 또는 부를 통해 죽음을 극복하려 애쓰는 사람도 있다. 진짜로 우리가 모두 죽음의 두려움을 벗어나기 위하여 아름다움.. 2022. 3. 7.
사약 사약의 성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성분은 비상이다. 비상은 자연상태의 비소를 원료로 제조된다. 비소는 무색무취의 백색 분말로 몸 속에 들어가면 효소단백질 분자과 결합해 세포의 호흡을 방해해 세포를 죽게 만든다. 비상을 한번에 치사량 이상 흡입하면 구토, 설사, 모세혈관 확장, 혈압감소 등이 일어나며, 중추신경기능이 마비돼 1-2시간 내에 사망하게 된다. 왜 사약을 내렸을까? 망나니가 목을 베는 것 참수형은 차라리 인간적이라고 할까? 목을 제대로 베는 망나니보다도 서투른 사람을 일부러 형벌에 쓰였다는 것은 인간이 참으로 잔인한 면이라고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면 사약은 왜 어떤 의미로 고통으로 숨쉬는것이 어려워져 삶의 마지막을 지켜본다는 것 고통을 준다는 것이다. 고통이라는 것은 삶이 다할때 비인간적.. 2020. 8. 22.
죽음 최근에 우린 여럿 저명인사의 죽음을 경험했다. 인간이 살면서 경험하는 가장 큰 스트레스가 죽음이라고 한다. 우리는 49일 동안 이승의 연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그 혼백을 보내주는 기간을 일컫기도 한다. 죽음이 나름 인간이 선택하는 가장 극단의 선택이요 마지막 생에서 생으로의 마지막 흔적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삶이 억을해 너무나도 짐이 무거워 산자로소 그 짐이 너무나 가볍고 무게를 논하거나 죽음의 이유를 이유없는 불신과 의심으로 그 죽음을 과소평가 해서도 안돼겠다. 오로지 죽음 자체로 정해진 상 기간동안에는 자중하고 그 사연이 도저히 억울하거나 의심스러울때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해도 될듯해 보인다. 최근에 망자의 상가에 와서 기자가 질문하는 것을 보고 우리사회에 상식이 도덕이 어느곳에도 좀재하지 않는 것.. 2020. 7. 11.
둘을 죽이냐? 한사람을 죽이냐? 자율주행차가 정면의 두사람을 치지않고 오른쪽에 있는 한사람을 치도록 프로그래밍해야 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어떻게 프로그래밍을 해야 할까요? 만약 기차선로에 있는 다섯사람을 유치원으로 향하고 있는 피해서 선로를 오른쪽으로 틀면 구할 수 있다고 해보자!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는데 오른쪽으로 선로를 바꾸면 60대 노인 한사람을 칠 수 밖에 없는데 만약 오른쪽으로 틀어서 다섯사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한 가치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은 어찌 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도덕적인 가치와 결정에 직진하는 경우와 우측으로 틀었을때 어떤부분이 도덕적인 가치와 선함이 더 존재하냐고 그러한 프로그래밍을 자율주행차에 프로그래밍 한다면 어떤것이 더 좋다고 결정할 수 있을 건지는 아마도 많은 문제를 내포할 수 있다. 만약 이문제.. 2019.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