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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46

나섬羅蟾 개성은 개경(開京), 송악(松岳), 송도(松都), 송경(松京)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개성의 옜날과 오늘날의 사진이라고 보면 가능하듯하다. 나섬은 송도의 기생이다. 자랑스런 고도이기도 하고 아마도 실로된 두꺼비라는 말이 된다. 나섬이라 함은 아름답고도 준수한 남자라면 비록모자나 옷차림이 헤어졌어도 하룻저녁 사이에 정을 붙이지만 악착같고 천박한 사내라면 아무리 화대를 백 꿰미나 줄지라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옜날에 기생은 돈많을 위해서 일을 한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나름대로 자기가 좋아하고 정이 가는 사람과 연을 맺었다는 것인것 같은데 나는 세상이 변해 가면서 요즘 변해가는 정서는 자못 많이 슬퍼지는 듯 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다. 요즘 변해가는 세태는 참으로 많이 슬프다. 참으로 .. 2018. 6. 30.
영희 사람이 있는듯 없는듯하다. 라는 표현이 현실에서 가능한 표현일까 싶다. 왜냐하면 빈자리는 편하기 때문이다. 빈자리는 빈자리로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빈자리를 오래보면 무엇을 말하는것 같다. "어찌보면 가장 존재의 큰 표현은 부재라는 역설적인 표현이 가능하기도 한 이유인 것이다. 이러한 부재라는 표현은 어찌보면 부재의 역설이요! 존재라는 부분을 더 강하게 강조할 수 있는 하나의 빈 표현인 것이다. 아마도 소리없는 아우성이나 어찌보면 크게 다르지 않을 듯 싶다. 나는 이러한 absense라는 표현은 아라비아 숫자 "0" 이나 "not" 이나닌 "being"의 또다른 표현으로 존재는 하는데 수업중에 잠깐 화장실이나 어찌보면 존재하면서 moving이거나 moved 한 상황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없.. 2018. 6. 30.
취련은 제법 퉁퉁하고 풍채도 좋다. 그러나 검무를 추면 가볍게 나는 제비처럼 날렵하다. 아마도 취련이란 이름은 여기서 기원하지 않을까 싶다. 샛 푸른 빛에 살포시 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붙혀진 이름일지어라! 난 이 이름이 너무도 좋네! 취련 이 빛을 닮아서 나는 노래하지 않을까 싶다. 취련을 기생에 이름 붙힌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이름이어라! 2018. 6. 30.
현옥 아마도 검은 보석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 문득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사파이어, 블랙다이아, 여러가지 보석 사진을 보게 되었다. 이 색깔과 빛을 좋아하고 아마도 많은 여자들이 이 빛에 대해 미쳐버린 것은 아닐가 한다. 우리는 보석을 대할때 그것도 환하지 않고 정열적이지 않으며 두발짝 뒤에서 응시하는 이러한 밝은 보석을 본다면 아마도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201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