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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8

시간이 굴곡 새벽에 문득 모기로 잠을 설치다 드디어 일어났다. 그를 잡으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신경쓰여서 드디어 잡기로 한참을 찾다가 창가에 있는 모기를 과다한 volt로 감전시켜서 사살했다. 그가 창밖을 본것인지 창밖으로 나갈려고 한것인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지도 내가 추격을 시작했을때는 공포스럽고 당황스러웠겠지만 일단은... 새벽에 tennis를 칠것도 아니지만 새벽운동 특히 내가 전임대통령 누구처럼 테니스를 즐겨 치는것도 아니지만 나는 모든것이 너무도 싫었던 것이다. 그의 날개짓은 유난히 공기의 소음을 유발한다. 공기속에서 빠른속도를 내려하니 turbo소리가 나는것 같다. 나는 이 공기의 진동음이 너무 싫다. 그의 생김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그 공기의 유영하는 소리가 싫다는 것이다. 그의 날개는.. 2017. 9. 29.
서해 누군가의 인생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지만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한다. 이분은 아무리 10년의 세월이 지나갔다고는 허지만 세상에 그 누구도 좋아하고 사랑해본적이 없는듯한 아주 돈벌이 기계같은 느낌이랄까? 애정도 증오도 미움도 없는 그냥 버러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망자의 영혼 음악이라는 느낌은 하나도 없는 냉혈포 우린 어디로 무엇때믄에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것인지 이분을 보면 느낄수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다. 광석이형 그래서 노래가사가 그렇게 나왔겠구나? 2017. 9. 26.
알람 ​ 나이가 들며 나는 더 많이 자주 알람을 설정해 놓는다. 혹시 늦을까봐 또는 깊이 잠들까봐 그런데 그 반대현상이 일어난다. 오히려 4:30분에 눈이 떠진다. 것도 자동으로 이에 것도 자동으로 알람을 설정하고 걍 의식으로 자발적으로 미리 일어나게 된다. 건데 개운치 않다 나이다 들며 우리는 먼가에 쫓기게 된다 자발 비자발이던 사회성이 아닌 스트레스가 들어서며 우리는 우리 자리를 스트레스에 내주며 비자발적인 걱정 우려들로 숙면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숙면을 방해하는 것중에 우리는 사회성을 얻으면서 많은 것들을 잃게 된다 월급이 돈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고 돈이 우리를 자랑스럽지 못하게 한다 결국 우리의 수면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2017. 9. 16.
9대 전략산업 우리의 미래는 어쩌면 이제는 활용이 아닌 취사선택의 문제의 시대로 변하고 있는 듯 하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엔 방송국은 이제 거대한 항공모함 같이 넓은 운동장과 부지 큰 건물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주 과거의 추세다. 드넓은 MBC의 부동산이 힘을 줄 수는 있지만 오히려 거대한 운동장보다는 거대한 작가의 pool이 더더욱 큰 경쟁력이 될수도있다. 만약 방송장비가 현재 클라우드 오피스처럼 공유시장과 렌트시장으로 완전한 외주체제로 변한다면 그러한 engineer의 거대한 비용및 유지는 필요없는 영역이 될수도 있지 않은가? 그러면, 방송국은 전체적으로 좀더 창조적인 업무로 전환은 불가피 하지 않을 수없다. 방송국은 전문 창조적인 집단으로 컨텐츠를 보유하게 될것이도 이러한 컨텐츠의 차별화및 유통이 모든 경.. 2017. 9. 15.